강아지가 뒷발을 들고 다니는 이유 5가지

어느 날 누리가 뒷다리를 들고 깨끔발을 뛰고 다닌다. 한참을 보다가 제가 여행 중인 관계로 언니가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왜 하필이면 내가 없을때 아프고 그러니. 마음 아프게.

그래서 그 이유를 알아보기로 했다.

뒷발을 들고 아니는 이유 5가지

1. 요로 감염

요로 감염은 강아지의 방광이나 요로계에 세균이나 다른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감염은 소변을 물리거나 고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다니는 것은 방광 또는 요로계에 불쾌한 증상을 경감하려는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자주 뒷다리를 들고 다닐 때는 요로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원인

주로 세균이 요로 감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 세균은 대부분 대장에서 유래되며, 강아지의 방광 또는 요도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킵니다. 그 외에도 질환 된 조직이나 요로계의 이상도 요로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소변을 자주 보이거나 급하게 소변을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이 어두워지거나 이상적인 색상이나 냄새를 가질 수 있습니다.

복통이나 발걸음이 불편해 보일 수 있습니다.

가끔 발열이나 전반적인 활동성의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수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함께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해 요로 감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에서는 세균, 염증 반응, 혹은 기타 비정상적인 성분이 감지될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 이외에도 방광 또는 요도의 초음파 검사, 방광 내 시험, 혹은 방광 조직 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요로 감염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감염을 치료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수의사는 강아지의 상태와 감염의 심각성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할 것입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유도하여 방광을 헹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액 치료나 기타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size="size16">예방

강아지의 적절한 위생 관리와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감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신경학적 문제

신경학적 문제는 강아지의 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뇌나 척수의 손상, 신경통, 신경근 증후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다닐 때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리를 들 때 자세한 특징을 관찰하고,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하세요.

뇌졸중 (Cerebrovascular Accident, CVA)

뇌졸중은 뇌혈관의 혈전 또는 혈관 파열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로, 강아지의 신경학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운동 장애, 강아지의 일반적인 조정 능력 감소, 근육 약화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질 (Epilepsy)

강아지가 간질 발작을 겪는 경우, 신경학적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질은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강아지의 발작 증상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발작 중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몸을 경련하며 쓰러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 (Intervertebral Disc Disease, IVDD)

디스크 질환은 척추 디스크의 탈출이나 압박으로 인해 척추 신경을 손상시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강아지는 통증, 불편함, 저능력, 강아지의 뒷다리 또는 다른 신체 부위의 마비 또는 약화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뇌종양 (Brain Tumor)

뇌종양은 강아지의 뇌 조직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종양으로, 신경학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주변 신경을 압박하거나 뇌의 기능을 방해할 경우, 강아지는 행동 변화, 운동 장애, 뇌액 누출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신경근 증후군 (Neuromuscular Disorders)

신경근 증후군은 신경과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이상은 강아지의 운동 기능을 저하시키고,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근 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근육 약화, 보행 장애, 신경학적 불균형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관절 문제

강아지의 관절 문제는 통증, 불편함, 또는 관절염과 같은 염증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관절 문제로 인해 뒷다리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강아지는 통증을 경감하거나 피하기 위해 뒷다리를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강아지가 관절 문제로 인한 통증을 겪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관절염 (Arthritis)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으로, 가장 흔한 관절 문제 중 하나입니다. 연령, 골격 구조, 외상, 또는 유전적 요인 등이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은 강아지의 관절을 손상시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주로 노령 강아지에게 나타나지만, 젊은 강아지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 (Intervertebral Disc Disease, IVDD)

디스크 질환은 척추 디스크의 탈출이나 압박으로 인해 척추 신경을 손상시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디스크가 관절에 압력을 가하면, 관절 및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통증을 경험하고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탈구 (Hip Dysplasia)

고관절 탈구는 고관절의 비정상적인 형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강아지의 관절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관절의 불안정성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십자 인대 파열 (Cruciate Ligament Rupture)

전십자 인대 파열은 무릎 관절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손상으로, 강아지의 보행을 저해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치료가 필요한 중요한 관절 문제 중 하나입니다.

팔꿈치 혹은 무릎 관절 탈구 (Elbow or Knee Dislocation)

관절의 비정상적인 위치로 인해 발생하는 탈구는 강아지의 관절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보행 장애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 없이는 중장기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 (Osteoarthritis)에 의한 뼈 관절 변형

장기간 지속된 관절염은 관절 부위의 뼈와 연골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관절의 형태와 구조를 변경하고, 보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피부 질환

강아지의 피부 질환은 피부염, 진드기 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피부에 가려움증, 붓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다니는 것은 이러한 증상을 경감하려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이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진드기 감염 (Mange)

진드기 감염은 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질환으로, 흔히 따끔한 가려움증과 모발 손실을 유발합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발진, 붓기, 발적인 흔적, 비정상적인 모발 손실, 건조함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피부염 (Dermatitis)

피부염은 강아지의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알레르기 반응, 화학 물질 노출, 진드기 또는 박테리아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는 붉어지고 가려워하며, 발진과 발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성 피부염 (Allergic Dermatitis)

알러지성 피부염은 환경 요소나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는 강아지의 피부에 가려움증, 붓기, 붉은 반점, 발진 및 모발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Seborrheic Dermatitis)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의 지루와 각질 형성을 동반한 염증을 의미합니다. 이는 피부의 지루가 있고, 가려움증, 붓기, 발진, 모발의 지루한 외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종양 (Skin Tumors)

피부 종양은 강아지의 피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다양한 형태와 종류가 있습니다. 종양은 주로 양성이지만, 종양의 유형과 크기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퇴행증 (Dermatosis)

피부퇴행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의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이러한 질환에는 여러 가지 피부 이상, 염증, 가려움증, 발진, 붓기 등의 증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또는 불안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도 뒷다리를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 사람, 동물과의 만남, 주인의 부재 등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행동을 관찰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 변화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거나 주변 환경이 변화할 때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거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나 반려동물이 추가될 경우 강아지는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음

고음량의 소음이나 폭음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천둥소리, 폭음, 불꽃놀이 소음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이는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상황

강아지가 새로운 사람이나 동물을 만날 때, 혹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강아지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일 때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셜라이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강아지는 새로운 상황에 대해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인의 부재

강아지는 주인이나 가족 구성원과의 분리를 경험할 때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주인에게 많이 의지하는 경우, 주인의 부재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료 처리 및 타 불편한 상황

의료 처리, 몸에 불편한 부분이 있거나, 혹은 그 밖의 불편한 상황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욕, 손톱을 깎거나 의료 점검과 같은 절차는 강아지가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다니는 행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인으로서는 강아지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혹시 의심스러운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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