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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탈모

by torryssen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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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탈모

강아지의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엄청 빠진다. 탈모가 아닐까 할 정도로 떨어지는 털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지만 특히 봄, 가을 환절기에는 털갈이가 유독 심하다. 이런 현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털 빠짐과 탈모를 구별이 쉽지 않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반려인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의 원인

1.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사람에게도 탈모 원인이기도 하지만 강아지에게도 가장 큰 원인이다. 환경이 바뀌거나 다른 동물의 입양 산책부족, 놀이부족, 보호자의 장기간부재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2. 진드기, 벼룩 등의 기생충감염 : 봄철에 많이 나타남. 공원산책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는 연고와 항생제로 치료를 해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피부사상균증-탈모가 동그란 모양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온몸으로 퍼진다.

:모낭충증-주로 입, 코, 눈 등에서 부분적 탈모가 시작되고 점점 부위가 넓어지며 개수도 많아진다.

:옴진드기증-대체로 귀 끝에서 머리 쪽으로 진행하며 귀 끝을 가려워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농피증-탈모된 부위를 심하게 가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알레르기:극심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다리, 겨드랑이, 얼굴등의 부위를 평소보다 더 많이 긁거나 핥는 모습을 보이고 털이 빠지면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만하다.

4. 종의 특성 : 미니어처핀셔, 치와와,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등 품종 특유의 이유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머리, 가슴, 등, 허벅지 쪽에 탈모가 많이 생긴다.

5. 습진이나 비듬 등의 피부질환: 강아지들도 털이 피부에 모낭, 모근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모낭과 모근 근처가 건강하지 않고 지저분할 경우 털이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빗질을 해 줄 때 비듬이 떨어지는지 자주 긁는지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6. 호르몬문제-가장 큰 특징은 털은 대칭으로 빠지며 가렵진 않다. 특히 노견에게 탈모가 나타나면 호르몬 문제를 의심해 보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보통 배, 뒷다리, 꼬리에 탈모가 생기고 콧등에서 심한 탈모가 나타나기도 한다.

:쿠싱증후군-주로 몸통에 탈모가 생긴다.

7. 영양결핍: 영양결핍으로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식단 조절만 잘해 주어도 예방할 수 있다.

8. 난소암, 종양, 갑상선기능저하증등:몸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다.

강아지 탈모 관리법

-위와 같은 탈모가 생기면 동물병원에 내원해서 가강 흔한 원인인 모낭충이나 링웜등 세균 감염 여부를 파아가 하고 그 외 기타 질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면 해당 질병진단을 위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피부증상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원인에 따라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약용샴푸를 사용하여 목요, 알레르기의 경우 식단 변경도 필요하다.

-건조한 피부와 감영의 경우 비타민A, 비타민E, 오메가 3이 풍부한 생선오일도 도움이 된다.

우리 누리는 슬개골수술 후 옆구리, 뒷다리, 꼬리등에 탈모가 생겼는데 요즘 조금씩 나는 거 같다. 아직 검사를 해보지는 않아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조만간 검사를 해보려고 한다.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강아지들의 탈모에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반려견에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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