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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질병- 슬개골탈구

by torryssen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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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네-슬개골탈구

누리가 우리 집구성원이 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이 지난 어느 날 왼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병원을 갔는데 슬개골탈구라고 한다. 수술 후 후유증인지 엉덩이 위쪽으로 털이 안 나오면서 탈모가 진행되었네요. 포메라니안에게 가끔 그런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속상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또한 보호자로서 병원선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형견이 많이 걸린다구 슬개골탈구

슬개골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작은 뼈이다. 이 뼈가 옆으로 빠지는 것을 '슬개골탈구'라고 한다. 슬개골 탈구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소형견에게서 잘 나타난다. (유전적 측면 80%, 후천적 측면 20%)

탈구증상으로는 1~4기까지 나눌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수술 치료가 요구된다.

요즘은 가족 구성원으로서 반려견을 구성하는 시대인 거 같다. 그런 강아지에게 늘 걱정되는 질병들이 있다. 그중 슬개골탈구가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슬개골 탈구는 반려견들에게 흔한 질병이다. 늘 관심사이기도 하다. 강아지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누리가 한쪽다리를 든 것처럼 뭔가를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처럼. 이 증상이 나타나면 반려견들은 상창한 통증을 느끼고 심각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갈 수 있다. 그리고 방치하면 작은 자극에도 십자인대의 파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슬개골탈구 증상은

-반려견이 걷거나 뛸 때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른쪽과 왼쪽 뒷다리의 보형이 엇박자를 보인다.

-한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뒷다리를 뒤로 펴는 동작을 자주 한다

-산책이나 운동을 한 다음 무릎 부위를 심하게 깨물거나 핥을 때

-단, 왜냐하면 슬개골 탈구가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임상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관심이 우선이 될 수도 있다.

치료단계

-1기:사람손으로 반려견의 슬개골을 만지면서 탈구를 시도하면 탈구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가며 반려견도 통증을 호소하진 않는다. 걸음걸이 역시 정상이다.

-2기: 탈구가 스스로도 일어나는 단계이며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로 인해 정상 보행을 잘 보여주지 못할 수 있다.

-3기:슬개골이 계속 탈구된 상태로 있는 단계이며 사람손으로 탈구를 회복시켜 주면 제자리로 돌아가나 무플관절을 굽히면 다시 탈구된다.

-4기:항상 탈구된 상태이며 사람 손으로도 탈구를 회복시켜 줄 수 없다.

보통 2기 이상이면 수술을 통해 교정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누리는 3기여서 수술을 바로 진행했다.

예방할 수 있다

-다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을 최대한제어(침대나쇼파에 뛰어오르는 것)

-두 다리로 오래 서 있는 행동은 뒷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행동이다.

-체중이 늘수록 다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과체중. 식이요법. 체중관리)

-마룻바닥에 미끄러지지 않게 카펫을 깔기 출처:다시 쓰는 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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