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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본명:이상훈) 강원도 출생으로 2020년에 트로트가수로 데뷔했습니다.
2018년 [전국노래자랑] 충북 음성군 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편애중계]에 나와 20대 트로트 대전 우승자가 되었다.
2020년 1집 '쿨하게 살자'를 시작으로 2집'벽오동나무', 3집'전주가 좋구나 좋아' 4집'내 청춘 내 사랑' 5집'서성이는 정거장'
6집'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다수의 앨범을 냈다.
나는야 6집가수
'당신의 이름' 노래 가사 중 하얀 종이 위에 무심코 적어본 이름에서 탄성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 공훈이라는 가수를 처음 보았는데 2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내공이 느껴졌다. 또한 사라져 사라져에서는 가사를 모르는 데도 따라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을 수밖에 없는 공훈의 목소리는 가슴을 살짝 에이는 것 같다. 포스팅을 하려고 공훈에 대해 검색한 결과 무려 6집 가수라는 것을 찾고 그래서 탄탄한 내공이 느껴졌구나라고 느낌이 왔다.
정통트롯이 궁금해서 또 검색
트로트(Trot)는 빠르게 걷다, 바쁜 걸음으로 뛰다는 뜻이다. 191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유행했던 리듬을 4박, 2박으로 나눈 폭스 트로트란 명칭에서 나왔다고 한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의 대중 가수들은 전통의 민요를 신민요 풍으로 부르며 암울한 시대를 국보하고 새롭게 음반제작함에 있어 2박의 폭스 트로트를 도입하고 더불어 엔카의 방식을 독창적으로 응용하여 한의 트로트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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