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프로필
출생 : 1987년 6월 22일 (34) 서울 동작구
신체 : 187cm, A형
소속사 : MYM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
별명 : 김탄, 구준표, 빨대 눈빛, 장꾸, 허추 벌레, 이 곤폐 하
13년 만의 오디션을 보다
파친코에 합류하기 위해 13만에 오디션을 봤다. 데뷔작 '꽃보다 남자'이후 첫 오디션이었다. 다른 배우보다 많이 늦게 오디션에 참여했다. '더킹'을 촬영하던 중이어서 좀 늦게 스트립트를 봤고 오디션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3년 전의 나를 떠올리면서 다시 열정적으로 평가와 선택을 받는 입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느낌이 들었다. 글로벌 오디션은 처음이었다. "한국과 많은 부분에서 다르더라. 오디션도 몇 차례나 보고 인터뷰를 하면서 캐릭터 별로 정리를 한 뒤에 각 역할별로 유력하게 캐스팅된 배우들끼리 케미스트리오디션을 따로 봤다. 김민하 배우 말고도 다른 배우들도 많이 만났는데 한국 오디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런 부분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촬영장에서의 모습
기존 드라마와 다른 결이 있는 작품이었다. 정돈되지 않는 감성에 끌렸다. 지금 시대에서는 도저히 낼 수 없는 감성이었다. '한수'의 이야기 속에서 악의 모습, 내면의 어두운 모습으로 생존하고 나아가려는 처절한 인물이 보였다. 시청자가 볼 때는 나쁜 남자일 수 있겠지만 그런 그런 그가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 된 것 같다. 물론 오디션도 보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작업을 한 작품이기도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자유로웠던 현장이었다. 작품이 가진 의미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개인적으로 짊어져야 하는 무게에서 자유로웠던 것 같다. 앞으로 제 연기 인생 10년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작업이었다. 한수는 살아나기 위해서 고국의 색깔을 지워야 했고, 다른 언어로 이야기를 해야 했다. 그가 다시 영도에 돌아왔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시작된 곳에 대한 애틋함, 그런 지점이 있었던 것 같다. 선자를 보면서 그 시작점에 있던 나를 다시 발견하는 마음을 중점으로 두었다 그가 중점을 둔 부분은 '절대 선'으로 태어난 사람이 '절대 악'으로 살아가는, 극과 극에 있는 그런 모습을 좀 표현하고 싶었다. 처음 스크립트를 봤을 때 공감이 많이 일었다. "나라면 그 시대에 어떻게 했을까"라고 생각해 본다면, 한수와 비슷한 맥락의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너무 처절했고, 살아남으려면 누군가를 밟기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점에서 한수에게 공감과 애정이 갔다.
드라마 속 한수
일본 땅에서 아버지만을 의지하며 꿈을 키워온 한수는 미국인 집에서 수학 교사를 하며 미국으로 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꿈을 전개한 관동 대지진이 아니었으면 아예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다. 한수는 절망적인 시대의 비극이 낳은 악당이다. 그 사건 이후 1930년대, 혈혈단신으로 한국을 떠나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총명한 두뇌와 빈틈없는 사업 수완으로 무장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선자와 은밀한 사랑을 나눈다. 드라마 말미에 아들을 걱정하고 챙기는 마음이 여지없는 한국 남성이다.
청소년드라마(비밀의 교정, 달려라 고등어, 아이엠 샘, 사랑찬가, 논스톱시리즈, 반올림#)
영화(울 학교이티. 강철중:공공의 적 1-1)
KBC꽃보다 남자의 한국판에서 주인공 구준표에 발탁되며 소라빵 머리와 잘생긴 외모로 구준표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청춘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이 드라마로 이민호는 5년간의 무명 세월을 마감하고 톱스타가 되면서 그야말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시티헌터로 연기력뿐만 아니라 눈빛, 액션연기로 굉장히 호평을 받으며'이민호의 이민호에 의한 이민호를 위한 드라마'라는 평가까지 받기에 이른다.
SBS상속자에서는 김탄역을 맡아 다정하며 사랑에 있어서는 직진밖에 모르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담담히 연기하며 그해 다섯 깨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영화'강남 1970'에서는 김종대 역할로 첫 주연 작품을 찍으며 총 관객수 220만 명을 모으며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 김담령 1인 2역을 맡으며 로맨틱코미디와 액션, 스릴러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차별화된 연기로 한국영화 및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파친코를 만나면서 깊이 있는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한수의 인생드라마를 썼다.
전 세계의 생각을 훔친 남자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 달려라 고등어, 아이엠 샘, 사랑찬가, 논스톱시리즈, 반올림#)
영화 (울 학교이티. 강철중:공공의 적 1-1)
KBC꽃보다 남자의 한국판에서 주인공 구준표에 발탁되며 소라빵 머리와 잘생긴 외모로 구준표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청춘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이 드라마로 이민호는 5년간의 무명 세월을 마감하고 톱스타가 되면서 그야말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시티헌터로 연기력뿐만 아니라 눈빛, 액션연기로 굉장히 호평을 받으며' 이민호의 이민호에 의한 이민호를 위한 드라마'라는 평가까지 받기에 이른다.
SBS상속자에서는 김탄역을 맡아 다정하며 사랑에 있어서는 직진밖에 모르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담담히 연기하며 그해 다섯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영화 '강남 1970'에서는 김종대 역할로 첫 주연 작품을 찍으며 총 관객수 220만 명을 모으며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 김담령 1인 2역을 맡으며 로맨틱코미디와 액션, 스릴러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차별화된 연기로 한국영화 및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파친코를 만나면서 깊이 있는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한수의 인생드라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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