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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송암동(반인도적범죄)영화-특별상영 펀딩

by torryssen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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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동영화

송암동 영화 현장에서의 이조훈감독님께서는 누구보다 따뜻한 분이시고 촬영장에서는 다들 살짝 엄숙하기까지 했다.

1980년 5월 24일 송암동에서 확인된 사망자 4명 중 방광범(12) 세의 역할을 맡으면서 촬영 내내 가슴이 찡했다.

친구들과 냇가에서 천진난만하게 웃고 떠들던 아이들에게 반대편 탱크와 장갑차를 보고 반갑게 손 흔들면서 웃고

반겨주던 아이들에게 반대편에 있던 장갑차에서 발사된 총알에 방광범(12세) 머리에 떨어지던 그 순간을 재연하고 있던

아들의 모습에 아이 머리 반쪽이 터져나가는 분장에 너무나 아프고 가슴 뭔가가 텅 비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은 도저히 죽을 수 없는 환경과 죽어서는 안 되는 이유로 죽었다. 그날의 참상을 알리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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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동(반인도적범죄)펀딩하기

 

오마이뉴스가 영화 송암동의 특별상영을 위한 펀딩을 진행합니다.

특전사 K의 새로운 증언을 비롯한 송암동 일대 사건을 연속 보도하면서 5.18 민주화 운동 마지막 날인 5월 27일까지 펀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980년 5월 24일, 항쟁 일곱째 날 광주 송암동. 그날, 그곳에 있었던 '특전사 K'는 40여 년 만에 새로운 증언을 꺼냈고, 우린 그걸 '학살'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지금껏 알려진 참상보다 한 발 더 나아간 이야기를 연속 보도하면서, 영화 송암동 특별상영회의 참여후원을 위한 펀딩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영화 송암동 특별상영회 후원을 위한 펀딩

-3만 원:특별상영회 초대권 2매

-5만 원:특별상영회 초대권 4매

-10만 원 이상:특별상영회 초대권 8매

*펀딩 다음날 특별상영회 참석 확인을 위한 안내문자를 발송합니다.(금~일 펀딩은 다음 월요일에 발송)

특별상영회 일정

-서울특별상영회:5월 15일(월) 저녁 8시/6월 2일(금) 저녁 8시

-광주특별상영회:5월 18일(목) 저녁 8시/6월 3일(토) 저녁 8시

후원 및 리워드 관련문의

휴대전화:010-7753-2256 이메일 518video@naver.com

-금액무관;특별상영회 지원을 위해 액수와 상관없이 펀딩참여가능(단순후원)

송암동(반인도적범죄)영화



송암동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중 잘 알려지지 않은, 5월 24일 광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의 전말을 추적하는 논픽션시네마이자 진상규명의 패러다임을 바꿀 문제작이다. 송암동 마을주민과 시민군, 계엄군의 각기 다른 3가지 시점을 넘나들면서 입체적이고 심층적인 전개를 더했다. 서산개척단 광주비디오 : 사라진 4시간 등을 만든 이조훈 감독이 연출했으며 검증된 사실과 내밀한 취재, 영화적 상상이 도달해 낸 거대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나아가 반인도적 범죄인 '송암동 민간인 학살'의 실체와 배후를 밝혀내기 위한 단초를 제공한다.
1980년 5월, 광주 송암동 일대 총소리가 탕, 탕, 탕! 11 공수여단과 전교사 교도대 병력 간 오인교전이 벌어진다. 군인 9명이 숨지자, 이들의 총구는 애꿎은 시민들에게 향한다. 2023년 5월, 스크린에 되살아나는 그날! 카메라는 그날의 타임라인을 꼼꼼히 기록하고 추적한다.
그리고 하나의 질문, 그들은 왜 그 방아쇠를 당겼나?

감독 이조훈 1973년생. 23년 차 다큐멘터리스트.

MBC 시사매거진 2580 취재 PD, KBS생방송 시사투나잇, KBS 생방송 세계는 지금, KBS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KBS 추적 60분 등의 외주 제작 PD로 은폐된 진실을 추적해 왔다.

2014년 공공재 민영화 정책을 깊게 파헤친 블랙딜(2014)을 발표했다.

2018년 서산개척단을 통해 57년간 묻어둔 박정희 정권의 국가폭력인권유린을 고발하고 피해자 보상 문제가 과거사정리법에 포함되도록 이끌었다.

5.18 당시 유년 시절을 보낸 광주 출신 영화인으로서 내부인의 더욱 면밀하고 냉철한 시선을 통해 광주의 시간을 담은 광주비디오: 사라진 4시간(2020)을 연출했으며, 송암동은 광주를 다룬 2번째 영화이자 4번째 장편 영화다.

출처: 글 소중한 사진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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