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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탈모 강아지의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엄청 빠진다. 탈모가 아닐까 할 정도로 떨어지는 털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지만 특히 봄, 가을 환절기에는 털갈이가 유독 심하다. 이런 현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털 빠짐과 탈모를 구별이 쉽지 않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반려인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의 원인 1.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사람에게도 탈모 원인이기도 하지만 강아지에게도 가장 큰 원인이다. 환경이 바뀌거나 다른 동물의 입양 산책부족, 놀이부족, 보호자의 장기간부재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2. 진드기, 벼룩 등의 기생충감염 : 봄철에 많이 나타남. 공원산책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는 연고와 항생제로 치료를 해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피부사상균증-탈모가 동그.. 2023. 2. 13.
쿠싱증후군(피부피질 기능 항진증) 혈액 내에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과잉 상태인 경우이다 코티솔은 콩팥의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면역체계와 스트레스에 반등하여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노령견에게 잘 나타나는 내분비질환이다. 왜 걸릴까 노령견(6살이상)과 소형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중요한 질병이다. -뇌하수체 또는 콩팥 부신에 이상이 생긴다. -스테로이드 장기 투여로 호르몬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 -노령성으로 인한 호르몬 균형이 무너진다. 어떻게 알아볼까? -갈증 :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던 강아지가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거나 목이 말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변량증가 : 음수량이 증가하다 보면 오줌을 자주 싸게 된다. 소변색이 투명색인 경우가 많.. 2023. 2. 10.
반려견별 걸릴수 있는 질병1부 식구끼리 여행을 가느라 언니한테 맡겼는데 포메라니안 누리가 어느 순간 뒷다리 오른쪽을 들고 다닌다는 전화를 받고 걱정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언니가 병원을 데리고 갔는데 슬개골탈구라고 한다. 문득 강아지들이 걸릴 수 있는 질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포메라니안(슬개골탈구, 고관절, 기관지염, 눈(백내장, 건조증)) -슬개골탈구와 고관절(엉덩이관절): 예방을 위해선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소파나 침대에 반려견 계단을 만들어주어 뛰어오르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어야 한다. -기관지염:생활공간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야 하며 마시는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하면 기관지염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질병: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하며 당뇨병에 걸리면 백내장도 걸리.. 2023. 2. 8.
반려견의 질병- 슬개골탈구 누리가 우리 집구성원이 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이 지난 어느 날 왼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병원을 갔는데 슬개골탈구라고 한다. 수술 후 후유증인지 엉덩이 위쪽으로 털이 안 나오면서 탈모가 진행되었네요. 포메라니안에게 가끔 그런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속상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또한 보호자로서 병원선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형견이 많이 걸린다구 슬개골탈구 슬개골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작은 뼈이다. 이 뼈가 옆으로 빠지는 것을 '슬개골탈구'라고 한다. 슬개골 탈구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소형견에게서 잘 나타난다. (유전적 측면 80%, 후천적 측면 20%) 탈구증상으로는 1~4기까지 나눌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수술 치료가 요구된다. 요즘은 가족 구..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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